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 S25 시리즈 신모델 `갤럭시 S25 엣지`를 출시하면서 통신사들이 연초 출시한 S25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7월 초 갤럭시 언팩이 예정됐다는 점도 지원금 상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올초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 기본·플러스·울트라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70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시지원금의 15%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전체 지원금은 80만5천원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연초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 당시 요금제에 따라 6만~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하던 KT는 지난 3월 그 금액을 50만원으로 올린 데 이어 약 2개월 만에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아이폰 16 시리즈 또한 공시지원금을 70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SK텔레콤도 이날 갤럭시 S25 기본·플러스·울트라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68만원으로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지원금을 합하면 지원금 규모는 78만2천원이 됩니다. <br /> <br />아이폰 16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65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업계 관계자는 "삼성전자가 지난 23일 엣지 모델을 출시하면서 재고 처리를 위해 기존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2607501826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